2025 21대 대선 사전투표 준비물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할까?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전투표 당일, 신분증 준비에 실수가 있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특히 최근 사용이 늘어난 '모바일 신분증' 사용 여부를 두고 궁금증이 많아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대선 사전투표 준비물을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모바일 신분증 사용 가능 여부도 명확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사전투표 필수 준비물 정리

사전투표 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입니다. 선거법상 인정되는 신분증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여권
• 국가유공자증 (사진 부착)
• 청소년증
• 공무원증 (사진 및 주민번호 포함)

 

모바일 신분증으로 사전투표 가능할까?

2025년 현재 모바일 신분증은 점차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디지털 정책 강화로 모바일 신분증 보급이 늘어나며, 사전투표에도 이를 사용할 수 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대선 사전투표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같은 정부 공식 발급 모바일 신분증을 신분 확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분증의 화면 캡처나 비공식적인 앱은 인정되지 않으니 반드시 정부 공식 앱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사용 시 주의사항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경우 다음 사항에 주의해야 합니다.

1. 배터리 관리 필수: 투표 당일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면 신분 확인이 어렵습니다. 충분한 충전과 보조 배터리를 미리 준비하세요.
2. 공식 앱 사용: 정부 공식 신분증 앱(PASS, 정부24 등)을 통해 발급받은 신분증만 인정됩니다.
3. 통신 문제 대비: 간혹 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앱을 열어 신분증이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확인하세요.

모바일 신분증이 없다면?

만약 모바일 신분증이 없거나 불안하신 경우, 기존의 실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고등학생 및 대학생 분들은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대신 여권 또는 청소년증으로도 신분 확인이 가능합니다.

2025 대선 사전투표 일정

• 사전투표일: 2025년 5월 29일(목) ~ 5월 30일(금)
• 투표 가능 시간: 오전 6시 ~ 오후 6시
•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 가능

사전투표를 이용하면 본투표 당일(6월 3일)의 혼잡을 피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간편히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 당일 꼭 기억하세요!

사전투표 당일에는 꼭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세요. 모바일 신분증 이용자는 배터리와 통신 상태 확인을 잊지 마세요. 투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이번 2025년 대선에서 소중한 한표 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