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시즌2 타이밍인 이유 강풀 세계관을 알면 보인다!

무빙이 디즈니플러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즌2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작품이고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무빙 시즌2가 타이밍이라는 작품이될 이유와 강풀 세계관을 한번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타이밍-표지

 

무빙 시즌2

시즌제 작품이 어느시기부터 정말 많아졌습니다. 외국 드라마에서는 왕좌의게임이나 워킹데드와 같이 장기간 작품들도 꽤 있죠. 시즌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애초에 거대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시즌마다 조금씩 최종장에 다가가는 스토리가 적합합니다.

 

억지로 이야기를 만들다보면 설정오류도 많고 특히 액션, 초능력자같은 장르는 파워인플레이션 때문에 답이없어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빙은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풀 세계관

무빙의 원작웹툰 작가인 강풀의 세계관을 알아보겠습니다. 강풀은 따로 독립된 웹툰이지만 모두 같은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웹툰으로 그립니다. 우선 크게 2가지로 강풀웹툰의 장르가 나뉩니다.

 

순정만화와 액션호러입니다. 순정만화는 바보라는 영화로 실사화가되었고, 마녀라는 작품은 곧 드라마로 나오게됩니다. 순정만화는 말그대로 순정 로맨스 휴머니즘 장르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장르입니다.

 

액션호러의 경우 액션 및 초능력자를 중심으로 그린 웹툰입니다. 무빙에서 보셨듯 액션은 물론이고 순정만화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삶, 가족의 이야기가 같이 있습니다.

 

 

 

지금은 무빙 시즌2에 대해서 궁금하시기 때문에 액션호러 세계관을 아실필요가 있습니다. 액션호러 세계관에서 지금 연재된 작품은 총 7개입니다.

 

아파트, 타이밍, 이웃사람, 어게인, 조명가게, 무빙, 브릿지 입니다.

 

이웃사람은 마동석과 김성균이 출연한 영화로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이 역시 무빙과 같은 세계관입니다. 타이밍은 만화영화로 나왔지만 흥행에는 실패했으며 원작팬들도 기대이하라는 평입니다.

 

지금부터 좀 더 세분화해서 액션 호러 세계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액션 호러 세계관

작품은 7개로 세계관을 모두 공유하고 있지만 세분화해서 보면 또 나뉘게됩니다.

 

아파트, 타이밍, 어게인 이렇게 3개의 작품이 이어지며 이웃사람과 조명가게는 별개입니다. 

 

다음은 무빙, 브릿지 이렇게 연결이 됩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아파트 타이밍 어게인
• 이웃사람
• 조명가게
• 무빙 브릿지

별개인 이웃사람과 조명가게를 제외한 5개의 작품을 주요하게 보셔야합니다.

 

아파트에서는 저승사자와 귀신에 대한 내용이며 타이밍은 시간능력자의 이야기, 어게인은 저승사자와 시간능력자의 이야기입니다.

 

 

 

무빙은 보셨듯 액션과 관련된 초능력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무빙의 다음작품인 브릿지에서 타이밍의 시간능력자 및 저승사자와 무빙의 초능력자가 만나며 생기는 일입니다.

 

시즌2로 나올작품

일부 사람들은 무빙의 다음작품이 브릿지이기 때문에 브릿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릿지에서는 타이밍의 시간능력자가 같이 등장하기 때문에 좀 어렵다는 의견입니다.

 

물론 충분히 시간능력자들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면 큰 흐름에서 이해가 어려운 작품은 절대 아닙니다. 왜냐하면 브릿지의 메인내용은 무빙의 내용이였던 국정원과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빙이 이렇게까지 인기를 얻으며 기대감이 커진 지금 다음 시즌2 작품도 기대감이 큰건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밍이 먼저 시즌2로 나오며 새로운인물들과 흥미로운 능력등을 소개하고 다음 시즌에 브릿지를 통해 무빙과 통합된다면 시청자에게 훨씬 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하는게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무엇보다 브릿지 다음으로 연재는 아직안했지만 강풀작가가 직접 말한 히든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때는 어게인의 등장인물까지 모두 나오게된다고했습니다. 

 

 

 

그러면 무빙 브릿지 히든 이렇게 드라마화를 3개만한다면 사실 강풀작가 작품의 제대로된 재미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빙 타이밍 (어게인) 브릿지 히든 이렇게 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게인도 히든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기에 꼭 실사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무빙 시즌2는 타이밍이 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보여집니다. 

 

무빙 드라마에도 이미 타이밍의 주인공인 김영탁이 등장하며 더욱 기대감과 실사화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보고있습니다.

 

기억이 안나시는 분들은 무빙 16화에서 최일환 선생님이 각종 능력자 학생들과 면담하는 장면을 보시면 손가락을 튕기며 시간을 멈추는 학생이 나오는 장면을 보시면 됩니다.

 

무빙 시즌2가 타이밍으로 나올 이유에 대해서 강풀 세계관을 근거로 알아봤습니다. 빠르게 작품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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